발색 3

오프라 하이라이터 도착 + 발색

왔다!! (´⌣`ʃƪ) 다행히 깨진 것 없이 잘 도착했다.신상인 아웃 오브 디스 월드 혼자만 패키징이 다른 디자인이다. 그래도 하이라이터인데 거울은 있는 게 좋지 않았을까, 싶지만 나야 집에서 공들여 화장하고 밖에서 따로 수정 화장을 하지 않으니 크게 상관은 없다 단지 저 투명 플라스틱 뚜껑이 다소 싼 티 나는 느낌이라 조금 많이 아쉽다. 얼굴에 한번 얹어보는데 영 안 보이길래 브러시 모가 너무 훌렁한가? 하고 덧발랐다가 거울 보고 깜짝 놀라서 바로 지웠다 (...)아니 이러면서 왜 팔뚝에 발색하면 영 안 보이는 건지 미스테리다..  정정, 팔뚝 발색 성공! 애초에 네 가지의 다른 색상으로 구매한 게, 그림을 그릴 때 물감을 섞어서 원하는 색을 내는 것과 같이 새로운 조합을 만들기 위해서였다.하단의 세 ..

daily/beauty 2024.06.01

닉스 NYX & 어반디케이 Urban Decay 컬러 코렉터 비교

컬러 코렉터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그 어떤 컨실러를 써도 눈 아래의 진한 다크써클이 가려지지 않아서... 라는 슬픈 이야기. 사실 굳이 다양한 색상을 모두 사용해서 컬러 코렉팅을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여러 색이 담겨 있는 팔레트를 사서 직접 제 얼굴에 사용하면서 배워보고 싶었습니다. 그리고 검색 시작.처음엔 스틸라 컬러 코렉터로 입문할 생각이었습니다.일반적으로 중앙 맨 우측의 저 진한 주황색이 엄하다고 많이들 부담스러워 하던데, 어둡고 푸르딩딩한 제 다크써클은 저 색이 아니면 가려지지 않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매우 진지하게 고려했으나...가격도 가격이지만 하단의 가장 큰 두 색상이 파우더라는 제품 설명을 보고 빠르게 포기.파우더 처리를 여러 번 하고 싶진 않아... 두 번째 후보..

daily/beauty 2018.01.18

NARS x Man Ray Intensely & Ameli Orange Mango 색감 비교

그간 나스 블러셔의 명성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"내 뺨은 둘 뿐이니까 이미 잘 사용하고 있는 색 이외의 블러셔를 굳이 더 둘 필요는 없다"는 마음가짐으로 잘 버텨왔는데 발색샷에 치여서 + 마침 세포라 홀리데이 세일이 겹쳐있다는 좋은 핑계로 입문.이렇게 제 뚝심은 한정 상품이라는 희소성과 Holiday Edition의 콜라보 앞에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ㅇ

daily/beauty 2017.11.2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