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이라이터 2

힛팬 모음

첫 어반디케이 스프레이를 드디어 한 통 다 쓰고 나서 남기는 기록. 첫 타자는 지난 포스팅에도 나왔던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하이라이터.9년 정도 잘 쓰다가 어느 날 거울을 봤더니 뭔가 이질적인 느낌을 받았다. 은은한 광이 아닌, 입자가 큰 느낌?그동안 전혀 모르고 썼는데... 나 그동안 어떤 꼴로 다닌 건지 (⸝⸝o̴̶̷᷄‸o̴̶̷̥᷅⸝⸝)  요즘은 패키지 디자인도 바뀌고 색상도 추가되었다더라.   두 번째는 쉐딩. 지금도 화장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하이라이터를 주로 쓰는 스트로빙 메이크업이 유행했던 시절에도 하이라이터보단 쉐딩에 목숨 걸었었다.왼쪽처럼 싹싹 깨끗하게 긁어 쓴 적이 한 번 더 있었으니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은 벌써 세 번째 힛팬이다.9년 전에 한번, 그리고 7년 전에..

daily/beauty 2024.06.08

오프라 하이라이터 도착 + 발색

왔다!! (´⌣`ʃƪ) 다행히 깨진 것 없이 잘 도착했다.신상인 아웃 오브 디스 월드 혼자만 패키징이 다른 디자인이다. 그래도 하이라이터인데 거울은 있는 게 좋지 않았을까, 싶지만 나야 집에서 공들여 화장하고 밖에서 따로 수정 화장을 하지 않으니 크게 상관은 없다 단지 저 투명 플라스틱 뚜껑이 다소 싼 티 나는 느낌이라 조금 많이 아쉽다. 얼굴에 한번 얹어보는데 영 안 보이길래 브러시 모가 너무 훌렁한가? 하고 덧발랐다가 거울 보고 깜짝 놀라서 바로 지웠다 (...)아니 이러면서 왜 팔뚝에 발색하면 영 안 보이는 건지 미스테리다..  정정, 팔뚝 발색 성공! 애초에 네 가지의 다른 색상으로 구매한 게, 그림을 그릴 때 물감을 섞어서 원하는 색을 내는 것과 같이 새로운 조합을 만들기 위해서였다.하단의 세 ..

daily/beauty 2024.06.0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