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에 방문했을 때 다이소에서 똥퍼프를 잔뜩 쟁여왔지만아무리 가성비템이라고 해도 여기선 구할 수가 없으니, 결국엔 아끼게 되어 가성비템이 아니게 되어버린다 (...) 여긴 세포라가 자주 보이니 접근성 자체는 뷰티 블렌더가 더 낫지만 가격이... 상당히 안 예쁘다 (´ι_` )거기다가 자세히 보면 의외로 사이사이에 구멍이 큰 편이라 아님 내가 너무 열심히 세척을 한 건지 세척 중에 찢어지면 내 마음과 지갑도 같이 찢어지는 느낌이다. 중요한 날에만 써야지! 하고 쟁여두기엔 정작 중요한 날이 잘 없는 집순이라.. ∠( ᐛ 」∠)_ 아무튼, 이번에는 아끼지 않고 팍팍 쓸 수 있는 조각 퍼프를 사 왔다. 촉감은 깜짝 놀랄 정도로 부드럽고 쫀득하다.어쩌면 뷰티 블렌더보다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며 기대했는데 웬걸, 평..